[신비한 동물사전] 정보, 출연진, 수상, 평점, 줄거리, 후기 알아보기!

[신비한 동물사전] 정보, 출연진, 수상, 평점, 줄거리, 후기 알아보기!

 

신비하고 눈이 즐거운 판타지 모험 영화입니다. 마법사가 등장하며 우리가 가장 많이 알려진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마법학교와 마법을 쓰는 마법사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국에선 '머글(Muggle)'이라 부르는 비마법사를 No Magic의 줄임말로 미국에선 '노마지(No-Maj)'라 부릅니다.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있네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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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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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비한 동물사전]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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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 개봉일 : 2016년 11월 16일(미국 : 2016년 11월 18일)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판타지, 모험
• 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
• 출연 :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등
• 국가 : 미국, 영국
• 러닝타임 : 132분
• 배급자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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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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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하지만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와 노마지 제이콥과 엮이게 된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을 하고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빈다. 

 

한편, ‘검은 존재’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와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뉴트의 소행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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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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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3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의상상)
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상상)
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프로덕션디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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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독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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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

 

<주연>

• 에디 레디메인(뉴트 스캐맨더 역)

에디 레디메인(뉴트 스캐맨더 역)

• 캐서린 워터스턴(티나 골드스틴 역)

캐서린 워터스턴(티나 골드스틴 역)

• 앨리슨 수돌(퀴니 골드스틴 역)

앨리슨 수돌(퀴니 골드스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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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점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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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관람객 평점(8.69), 남자(8.67) / 여자(8.70)
• OST(8%)
• 영상미(28%)
• 스토리(25%)
• 연기(20%)
• 연출(18%)

 

<후기>

• 전 시리즈인 해리포터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약하지만 즐거운 마법세계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영화.
• 신비한 동물 시리즈의 시작!, 새로운 소재로 해리포터의 명성을 이어나가다.
• 시리즈 중에 제일 재미있던 1편.
• 만족스럽게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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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화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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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본 영화는 신비한 동물들이 등장할 때 가장 좋은 듯합니다. 뉴트는 여전히 귀엽고요. 3편은 주인공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는 상당히 평이합니다. 서사가 진행될수록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존재하고 일반 관객과 평론가가 공통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가 있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하지만 시각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황홀한 점이 장정입니다. 책에 나왔던 환상의 생물을 리얼하게 그려낸 점이 크게 호평받았습니다. 특히 니플러의 리얼하면서도 귀여운 모습과, 천둥새 프랭크와의 첫 만남 신에서 돋보인 시각적 센세이션은 좋은 특수효과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리얼하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또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만큼 세계관 역시 그대로 적용되어 해리 포터의 후속작을 기다리던 팬에게 확실한 팬서비스를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또한 장기 시리즈물로 계획되었음에도 노골적으로 후속작을 어필하지 않고 본작에 충실하여, 관객들의 거부감 역시 덜한 편입니다.

 

하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를 알고 있는 이들에겐 알아차릴만한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특히 젊은 시절의 그린델왈드에 관한 이야기가 전달되면서 향후 시리즈의 스토리가 어떤 식으로든 그린델왈드와 연관이 있을 것임이 확실해졌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원작소설에서도 제대로 다루지 못한 그린델왈드의 이야기가 후속작들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3D 효과가 뛰어나 아이맥스 타이틀로도 괜찮다는 평을 받을 만큼 훌륭합니다. 2.35:1 비율로 찍었음에도 아이맥스 버전에선 레터박스 밖으로 튀어나오는 시각효과가 자주 펼쳐져 보기에 참 황홀합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하지만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 특유의 칙칙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번 영화 역시 즐기기 어려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많은 주/조연급 캐릭터들이 실수를 하거나 민폐를 끼쳐 캐릭터를 싫어할만한 여지를 남기기도 합니다.

 

무능한 대통령, 허락 없이 마음 읽는 마녀, 지나친 의욕 때문에 상황을 악화시키는 전직 오러, 가방의 관리를 소홀히 해 마법생물들을 방생해 버린 마법사 등등. 제이콥만 중간에 끼여서 고생한다 게다가 이전 해리 포터 실사영화 후기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느슨한 전개는 이번 영화에서 더 심해져 가뜩이나 평이한 스토리를 더 재미없게 만들어버린 점은 아쉽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렇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연출과 작품성은 대단히 만족스럽고 즐거운 장면들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신비한 동물사전] 정보, 출연진, 수상, 평점, 줄거리,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